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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 반영한 패키지 신상품 슬림·심플 출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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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30 09:49:32

    © 한샘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한샘이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 상반기 리모델링 패키지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은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겨냥한 슬림패키지(Slim Package)와 부분공사 수요를 잡는 심플패키지(Simple Package)를 선보인다.

    ‘슬림비비드’는 개성이 넘치는 젊은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면서 집안 곳곳에 분홍색과 빨강색, 파랑색 등의 과감한 비비드 컬러를 매치해 신혼부부만의 스타일을 살렸다.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로즈 컬러의 벽지가 매력적인 화실 겸 서재 공간을 만들고, 드레스룸은 데일리룩을 촬영하는데 멋진 배경이 되는 민트톤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슬림뉴트럴’은 베이지, 웜그레이 톤의 기본 컬러와 우드, 그린 등 자연을 닮은 뉴트럴 컬러를 매치해 집에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 넣는 느낌을 연출했다. ‘슬림화이트’는 화이트 컬러의 타일, 벽장재, 마루 등 다양한 질감과 패턴을 가진 건자재를 활용해 통일된 화이트톤을 구성하고 색감이 있는 소품과 가구를 포인트 컬러로 매치했다.

    슬림패키지는 공통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의 한샘 건자재 신상품을 적용했다. 복도를 따라 길게 연결된 ‘라인 조명’과 문의 12mm 얇은 선만 보이도록 깔끔하게 시공한 ‘라인 문틀’, 슬림한 천장 마감재로 천장과 벽을 일체감 있게 마무리한 ‘히든 몰딩’ 등을 활용해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공간을 완성했다.

    한편, '심플패키지'는 현관∙거실∙주방∙부부침실∙자녀방 등 원하는 공간을 선택해 바꿀 수 있도록 ‘공간별 패키지'를 구성했다.

    ‘현관 패키지’는 현관장∙중문∙몰딩∙필름∙벽지∙조명∙바닥타일 공사로 구성해 총 3일이 소요된다. 부부침실과 자녀방 등 ‘룸 패키지’는 빌트인수납∙몰딩∙필름∙벽지∙벽장재∙조명 등을 4일만에 시공 가능하다. ‘거실∙주방 패키지’는 부엌가구 설치를 비롯해 거실과 주방 공간 전체의 몰딩∙필름∙벽지∙벽장재∙조명 등을 6일만에 바꿀 수 있다.

    부분공사의 문턱을 낮추는 맞춤형 서비스 ‘세이프티 서비스(Safety service)’도 새롭게 도입했다. 서비스’는 ▲사전 방문 서비스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심플패키지’는 공사 계약 전 ‘사전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디자이너와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기사가 함께 현장에서 꼼꼼한 실측을 진행하며 정확한 견적을 산출한다. 공사 중 가전과 가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실내 짐 이동 서비스’도 진행한다.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공간으로 짐을 이동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기사가 전 공정 ‘책임시공’을 진행한다. 한샘은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조직도 구성했다. 더욱 빠르고 높은 품질의 부분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샘의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부분공사 전 공정의 서비스와 품질을 보장한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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