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30 07:15:55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한양스마트반도체나노팹 클린룸’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자리에는 ㈜원방테크 구자겸 회장, 정우현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구자겸 NVH코리아(주) 겸 ㈜원방테크 회장은 한양대 기계공학부 동문으로 모교의 클린룸 구축을 위해 공조시설과 전등, 전열 및 자동제어 시스템 등 약 17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였다.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클린룸은 618.15m2 면적에 청정도1000(포토존 100)의 환경으로 구축됐으며, 노광장비·증착장비·식각장비·열처리 장비 등 핵심 반도체 공정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양대는 지난해 7월에 한양스마트반도체연구원(HY-ISS, 원장 안진호)을 신설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으며 이번 클린룸 준공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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