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세대, 국제사회 다양한 문제점 해결 위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개최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1-25 11:11:12

    ▲2023.01.25-연세대, 국제사회 다양한 문제점 해결 위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개최 [표 설명]=GEEF(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행사 안내 표.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터닝포인트;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세대는 이번 다섯 번째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에 대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포럼 자리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하인즈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그라사 마셀 디엘더스 부의장(전 넬슨 만델라 대통령 영부인), 박진 외교부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석 교수,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릭 마헤 바누아투 보건부 장관, 엘라나 리 CNN 수석부사장, 모드 함디 말라야대학 총장 등의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디엘더스 부의장 그라사 마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디지털 보건, 감염병 진단, 스마트시티, 고등교육의 미래, 기후변화 위기, 사회혁신, 탈 탄소화 전망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위기 해결을 위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올해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2015~2030)의 절반이 지나는 중차대한 시기로, 지난 성과를 냉철하게 평가하고 더 나은 목표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뜻을 밝히며 “이번 포럼은 전례 없던 세계 위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적 공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참가희망자는 2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현장 등록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8621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