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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설 연휴 쇼핑 키워드는 '패션·뷰티'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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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9 09:02:21

    © 롯데홈쇼핑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롯데홈쇼핑이 노마스크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패션 브랜드와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기간(21~24일) 동안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22년 9/9~12)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22년 1/30~2/2)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신장했다. 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쿠션팩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 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인기 디저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1일(토) 오전 10시 25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만 주문액 20억 원을 기록한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2022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인기 아이템 판매를 강화한다.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이미용기기 도 집중 편성한다. 21일(토)에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7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다이슨 에어랩’,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원데이 특집전’으로 선보인다. 22일(일) 피부 측정을 통해 4가지 맞춤형 모드를 제공하는 홈케어 기기 ‘DPC 스킨아이론 펄스샷’, 24일(화) 철갑상어 캐비아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칼비사노 크림’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과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더마큐어’의 ‘베베스킨크림’, 속눈썹 컬링과 볼륨 개선을 돕는 눈가 케어 전문 브랜드 ‘롱그뷰’의 ‘아이래쉬&브로우 멀티 세럼’ 등 색조 화장품 판매도 확대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는 명품, 주얼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23일(월) 오후 7시 ‘보테가베네타 시그니처 선글라스’, 오후 8시 ‘구찌’, ‘버버리’의 머플러, 가방 등을 선보이며, 24일(화) 오후 6시에는 반지, 귀걸이, 골드바 등 순금 주얼리를 판매한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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