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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높이 타워 크레인서 1.3t 벽돌 더미 떨어져…20대 작업자 사망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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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5 13:19:29

    ▲ 15층 높이의 타워 크레인에서 1.3t가량의 벽돌 더미가 떨어져 20대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부산경찰청) 

    행인 2명 경상

    15층 높이의 타워 크레인에서 1.3t가량의 벽돌 더미가 떨어져 20대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35분께 부산 중구 한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1.3t가량의 벽돌 더미가 15층 높이의 타워 크레인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20대 작업자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행인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벽돌을 싣고 있던 나무판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 15층 높이의 타워 크레인에서 1.3t가량의 벽돌 더미가 떨어져 20대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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