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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달라지는 행정제도, 5개 분야 66건 시민의 삶 변화"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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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5 10:33:37

    ▲ ©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시흥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지난 11일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논의했다.

    15일 시흥시에 따르면 2023년 시흥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교육·경제 8건 ▲복지·건강 46건 ▲문화·관광 2건 ▲생태·상생 2건 ▲일반행정 8건 등 총 5개 분야 66건이다.

    교육·경제 분야는 시흥 혁신교육지구에서 진로, 디지털, 돌봄 등 지역교육을 확대한 미래 교육 협력지구로 변경해 운영하고 복지·건강 분야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시흥 돌봄 SOS 센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는 해양레저아카데미에 경기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해양 체험 교실이 신설되고 생태·상생 분야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교통·안전 분야는 2023년 제도를 동일 유지하고 일반행정 분야는 개인(법인 제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주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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