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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설맞이 국내선 증편...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도 제공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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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0 12:31:00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김포~광주 4편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4개 노선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공급하는 좌석은 국내선 전체 총 1,740석이다.

    임시편 좌석을 예약하기 원하는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해야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을 맞이해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3년만에 진행하는 혜택과 서비스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설 연휴 5일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화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한다. 또한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는 승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 인천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에게는 포춘쿠키와 포토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당일날 미주, 유럽, 시드니 등 인천발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탐승객에게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이코노미 클래스 탐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특별 메뉴로 서비스된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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