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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 1월 14일과 15일 개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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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03 11:28:56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가 '철권7'을 종목으로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대회는 격투게임 e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회,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1월 14일에는 개인전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15일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1월 15일에 진행되는 한일 국가대항전은 5인이 한 팀이 되는 데스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대회 1일차에서 선발된 개인전 상위 2인과 철권 월드 투어 2022(TWT) 포인트 상위 3인인 DRX 무릎, DH CNJ 전띵, DRX 샤넬이 참전한다.

    개인전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총 128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 중계는 박동민 캐스터와 채동훈 해설이 맡으며,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무릎 채널,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된다.

    1월 15일 국가대항전 현장에서는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DRX의 무릎 선수를 포함한 선수들의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첫 e스포츠 대회여서 뜻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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