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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 학부, ‘2022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서 장관상 수상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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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13 20:12:56

    ▲2022.12.13-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 학부, (2022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서 장관상 수상 [사진 설명]=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대상 수상 학생들. 왼쪽부터, 고은서, 김승아, 배인경 학생.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2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소프트웨어 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고은서·김승아·배인경 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기 쓰기 교육 서비스 ‘도란쌤’을 출품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 인재 페스티벌은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대학들이 거둔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다.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02 SW 인재 페스티벌에는 현재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44개 대학별 대표팀이 출전했다.

    중앙대 학생들이 만들어 과기정통부장관상을 받은 일기 지도 프로그램인 ‘도란쌤’은 일기 쓰기를 힘들어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쓰기 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기 주제 잡기, 일기 목적과 대상 설정, 일기 코멘트, 맞춤법 검사 등의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일기를 써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배인경 학생은 “매우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한 학기 동안 기획부터 설계, 배포까지 모든 것을 구현해 내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대폭 키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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