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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영어교육과, ‘2022 전국 IGT 대회’서 ‘대상’ 등 수상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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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1 15:43:48

    ▲ 신라대 영어교육과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신라대)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최근 영어교육과 학생팀이 ‘2022년 IGT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전국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거머쥐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는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전국의 교대와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다문화 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라대 영어교육과 ‘팔레트(구민선, 김예지, 유주현, 최다린)팀’이 ‘영어그림책과 스마트앱의 활용을 통한 다문화적 인성 기르기’를 주제로 한 모의수업시연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또 ‘All or Nothing(강효준, 이도현, 이장우, 정찬우)팀’은 ‘동아시아 생활문화’를 주제로 경연에 참가해 장려상(IGT 추진 위원장상)과 1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받은 팔레트팀은 탄탄한 수업 구성은 물론 교육용 앱인 에듀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효율적인 수업을 시연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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