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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파 쉼터 난방기기 점검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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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30 15:42:42

    ▲ 남원시청 © 남원시

    남원시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남원시 전역에 위치한 ‘한파쉼터’에 설치된 난방기기 점검과, 방한용품(핫팩) 등을 구입비치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어르신 등 이용 인원이 많은 한파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 정비에 예산을 투입, 한파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난예방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파 예방 외에도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율점검단을 구성, ‘재난예방 일산화탄소 누출 감지기’를 활용하여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재난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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