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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 행사 진행...지역사회를 바꾸는 청소년들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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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30 13:59:23

    ▲ 강원랜드가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절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지난 29일 사회공헌센터에서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 행사를 진행했다.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은 강원랜드가 지원하는고한·사북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참여 학생 67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점은 정선군 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 개선 방안을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강원랜드가 정선 청소년 참견 시절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랜드

    특히 강원랜드가 지원한 청소년 동아리 ‘더 워너비’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제안 발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 워너비’는 지난 5월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정선군청에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학교 입구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5년부터 학교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하여 지역 문제를 개선하는 청소년 지역참여 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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