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하림이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The미식(더미식) 국·탕·찌개 7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우사태곰탕’, ‘갈비탕’, ‘양지육개장’ 등으로 기존 라인업인 더미식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즉석밥에 이은 4번째 라인업이다.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가 두툼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재료 본연의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은 깊고 풍미가 뛰어난 국물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도록 최소화된 가열 공정,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 냉동 등이 적용됐다. 이는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하림만의 노하우로서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를 최대한 살렸다.

특히, 하림은 퀄리티 높은 국물을 위해 전국의 유명 국물 맛집을 방문, 메뉴별 장점 등을 아카이빙하며 신제품 레시피에 적용했다.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은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하림은 ‘장인의 내공으로 만든 진짜 가정식 그 자체(HMI·Home Meal Itself)’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미식 브랜드 제품군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림 측은 “소비자들이 집밥 한상에 꼭 들어가는 국물요리를 유명 맛집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진짜 맛있는 국물요리를 구현했다”며 “집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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