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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 2지구와 오상 1지구에 강화군,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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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19:01:06

    ▲ © 인천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25일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 지구인 고천 2지구, 오상 1지구의 마을회관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강화군에 따르면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군민의 부담 없이 전액 국비 2억 500여만 원을 투입해 고천 1리, 오상 3리 일대 1389필지를 토지의 실제 현황에 맞춰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강화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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