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 온 <인조이 파리>가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유럽 여행 전문가인 김지선, 문은정 작가가 파리 곳곳을 직접 취재하여 코로나19 이후 크게 달라진 여행 정보를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파리 구석구석의 명소와 맛집, 쇼핑 핫플레이스를 자세히 소개한 것은 물론이고,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만한 근교 여행지까지 소개하였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로댕 미술관 등 주요 박물관에 대해서는 도슨트 못지않은 상세 가이드를 수록했으며, 센강 유람선 여행, 파리 도보 코스, 꼭 사야 할 쇼핑 아이템, 프랑스 미식 가이드 등 테마 있는 파리 여행을 위한 정보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인조이 파리>는 유명한 파리의 대표 관광지부터 진짜 파리지앵들이 사랑하는 로컬 맛집, 꼭 사야 할 쇼핑 아이템이 가득한 쇼핑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특히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박물관 마니아들을 위한 “Zoom in" 코너를 통해 각 박물관의 소장 예술품에 대한 가이드까지 수록하여 파리 여행의 깊이를 더해 준다.

또한 베르사유, 몽생미셸, 퐁텐블로, 디즈니랜드 등 근교의 예쁜 소도시와 테마파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위한 테마 여행 정보도 잊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크게 바뀐 여행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하여 꼼꼼하게 반영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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