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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양 브랜드 대단지 '평촌 센텀퍼스트' 분양 시작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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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8 13:43:53

    ▲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에 위치한 대단지 평촌 센텀퍼스트 분양 시작을 알렸다 ©DL이앤씨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DL이앤씨는 오늘 12월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세워진 '평촌 센텀퍼스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메이저 건설사인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다.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분양할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위치했다.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비교적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가 들어서는 안양은 대형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화성에서 용인, 수원을 거쳐 안양, 과천까지 경기 남부 주요지역을 한번에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산, 수원에서 안양, 과천을 지나 서울, 양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평촌 센텀퍼스트는 향후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약 1.5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평촌IC가 인근에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주요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에 위치한 대단지 평촌 센텀퍼스트 분양 시작을 알렸다 ©DL이앤씨

    그뿐만이 아니다. 반경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약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도 가깝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호계시장 등 쇼핑시설과 평촌아트홀, CGV,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한편 평촌 센텀퍼스트는 주택전시관 오픈일까지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패키지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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