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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장기공공임대 200만호 기념 심포지엄 25일 개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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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4 18:06:36

    ▲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량 200만호를 기념하고, 미래주거모델 제시 및 품격있는 임대주택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25일 ‘지속가능한 미래주거 선도를 위한 LH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박춘하 부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신경선 수석부회장, 새건축사협의회 박인수 회장도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주거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심포지엄 발제는 허필기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부문대표가 ‘SOCIAL INFRA‘를 주제로 장기공공임대 200만호 기념단지 공모작품을 중심으로 도시의 활력을 더하는 사회적 인프라 新주거모델을 먼저 제안한다.

    다음으로 안용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해외 공동주택 설계 사례‘ 발표에서 공동주택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주거 선도를 위한 해외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살기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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