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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의 혁신 기술 공개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 개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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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2 16:43:25

    ▲ 한국 HPE 김영채 대표©HPE

    한국 HPE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3년만에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Discover More Seoul 2022)’ 컨퍼런스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HPE의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은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HPE 디스커버(HPE Discover) 행사를 기반으로 더욱 깊은 인사이트 및 최신 IT 트렌드를 한국 시장에 맞춰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한국 HPE 김영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며, HPE 고성능 컴퓨팅 & AI 분야의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부사장 겸 제네럴 매니저(GM: General Manager)와 한국 HPE 포인트넥스트 서비스(Pointnext Services) 총괄인 이승국 전무가 ‘HPE GreenLake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우선으로 하는 현대화를 가속’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HPE 고성능 컴퓨팅 및 AI 담당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엥림 고(Eng Lim Goh) 박사도 2018년 이후 다시 한국을 찾아 ‘고성능 컴퓨팅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발표를 전했다.

    이 밖에도 한국 HPE의 주요 고객사인 인텔, AMD, 뉴타닉스(Nutanix), 레드햇(RedHat), VMware가 연사로 참여하여 기술의 미래, 슈퍼컴퓨팅,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다. 또한, SK도 참석하면서 김영채 대표와 함께 HPE GreenLake 도입 성공 사례에 대해서 패널 토론을 펼쳤다.

    올해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에는 업계 관계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하면서 HPE의 혁신 기술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되는 자리였다. 한국 HPE는 현장에서 컴퓨트 관리, HPE GreenLake, 고성능 컴퓨팅, AI, HPE 에스메랄(Ezmeral), 젤토(Zerto) 등 HPE만이 선보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포함한 HPE의 비전을 강조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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