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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하이브-하이브IM,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로 게임사업 본격화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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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9 18:20:21

    하이브가 지스타 2022에서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법인 하이브IM과 플린트의 신작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게임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

    하이브IM은 게임을 필두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을 전담하는 하이브 산하의 법인으로, 자체 게임 개발과 IP 라이선싱,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 등 각종 선행 기술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의장 관점에서 게임은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모든 요소들이 함축된, 대단히 매력적인 콘텐츠였다. 고객의 시간을 가치있게 점유하는 것이 플랫폼 기업의 숙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란 비전을 가진 하이브가 게임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즐거우며, 다채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퍼블리싱 계약 체결과 함께 하이브 차원의 투자도 단행키로 했다. 투자는 하이브가 직접 플린트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사 간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두텁게 하는 것은 물론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의 원활한 퍼블리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의 총괄 디렉터이기도 한 플린트 김영모 대표는 "플린트는 유저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그래픽과 스토리, 음악 등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있어 최고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곳이다. 더욱 높은 완성도와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플린트에게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 하이브 방시혁 의장

    ▲ 플린트 김영모 대표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은 80~90년대를 풍미했던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현대적인 트렌드로 재해석한 액션 RPG다.

    5만 7천자에 달하는 대사 텍스트와 200컷 이상의 컷신을 국내 성우들의 풀 보이스로 제작했으며, 정교한 세계관 설정과 아름다운 캐릭터도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의 특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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