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31 12:39:15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오는 11월 3일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AIIF 2022 제23회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AI^2(Advanced Imaging & Artificial Intelligence) ver 3.0’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및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7개국 11명의 예술가·전문가·대학원생의 작품 110여 편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페스티벌의 전시 프로그램은 ▲GSAIM Lab Exhibition(미디어아트, 사운드·데이터 시각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작품과 최신 연구결과) ▲Co-Exhibition(중앙대와 중국 청도과학기술대, 천진미술대가 수행한 예술적 교류의 결과물) ▲Special Exhibition(지아레이 장 영국 퀸스대 교수, 클라우디아 라르허 오스트리아 비엔나응용예술대 교수, 다이토 마나베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교수 등의 작품 전시)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강연으로 인공지능과 예술의 변주(AI-Variation of an Art)를 주제로 한 ‘AIIF Conference’에는 사빈(Sabine)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교수, 엄기원 프랑스 텔레콤파리대 교수, 페데리코 피안졸라(Federico Pianzola)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교수 등 석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대 문화기술선도대학원이 주관하는 ‘VP Conference(The Cinematic Imagination of Virtual Production)’에는 국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가까운 미래 글로벌 영상산업을 주도하게 될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린다.
또한, 중앙대 영화전공 학생들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24편이 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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