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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급 휴대용 프로젝터 ‘엑스지미 ‘Halo+’ 오는 28일 와디즈 펀딩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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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21 15:18:39

    중국 빔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의 엑스지미(XGIMI)가 새로운 휴대용 빔프로젝터 'Halo+(할로+)'를 국내 출시한다. Halo+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선공개되며 오는 10월 28일(금) 15시 정식 오픈 예정이다.

    ▲ 엑스지미 휴대용 빔프로젝터 Halo+©엑스지미

    Halo+는 가방에 쏙 담을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의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200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한다. 900 안시루멘 밝기와 풀HD(FHD) 해상도로 고화질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MEMC 프레임 보정으로 영상의 부드러움까지 더했다. 자동 초점 맞춤, 자동 키스톤 보정 기술을 지원해 설치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안드로이드 TV 10 운영체제를 채택해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도 유튜브, 웨이브, 왓챠, 디즈니플러스 등의 다양한 앱을 설치하고 바로 설치할 수 있다. 설치할 수 있는 앱은 약 5천여 개로 와이파이만 연결해주면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캠핑장 등에서도 간단한 설치를 돕는다.

    ▲ Halo+ 콘셉트 이미지©엑스지미

    사운드는 하만카돈 듀얼 풀레인지 스피커를 품었다. 별도의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고도 야외 캠핑장에서도 풍부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약 2.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LED 램프를 채택해 2만5천 시간이라는 반영구적 광원수명을 지원한다.

    엑스지미 국내수입원 씨에스티월드 관계자는 "새로운 엑스지미 Halo+는 휴대용 빔프로젝터의 끝판왕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를 뛰어넘는 성능으로 가정이나 야외에서 모두 설치하기 쉽고 영화관과 같은 몰입감을 느끼기에 좋은 FHD 대형화면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펀딩가는 Halo+와 전용 가방, 거치대가 포함된 ‘리워드’ 펀딩이 119만원, 가방이 포함된 ‘트라 얼리버드’ 펀딩이 116만원으로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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