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17 17:52:12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건축학부가‘2022 제11회 UAUS 전시회(대학생 건축과연합회, 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Students 주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UAUS는 수도권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 건축학과 연합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UAUS 전시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전통, 잇다’란 주제로 총 22개 대학이 22개 작품을 전시했다. 그중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학생들은 ‘휙’이란 작품을 제작해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으며, 다음해 UAUS 전시회에 기획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는 2015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2016년 최우수상 수상, 2017년 우수상 수상, 2019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 다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대학생건축과연합축제 전시회 시상식은 10월 15일 비앤디파트너스 회의실 서울역점에서 열렸고 작품은 서울시립대학교 전농관 광장 앞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시된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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