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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초토화? 삼성 2023년 비밀병기 갤럭시폰 개발중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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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26 17:29:42

    <출처: 샘모바일>

    삼성이 내년 보급형 시장을 평정할 갤럭시 스마트폰들을 개발중인것으로 나타나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삼성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샘모바일은 삼성이 차기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54, A34, A14 모델 개발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상반기에 2022년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53, A33, A13 모델을 출시해 보급형 시장에 큰 반향을 끼친 바 있다.

    소비자들이 가장 잘 알고있는 삼성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4 같은 제품들이지만 사실 이 제품들이 삼성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삼성 스마트폰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갤럭시A 시리즈로, 지난 2021년 유럽에서 팔린 삼성 스마트폰 중 59%가 갤럭시A 일 정도로 삼성 입장에서는 효자 품목이며 이때문에 삼성은 꾸준히 갤럭시A 시리즈의 성능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삼성 갤럭시A14의 경우 모델번호 SM-A146B로 명명됐으며,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사용칩셋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년 출시되는 5G 지원 삼성 갤럭시A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34의 경우 모델번호 SM-A346B로 명명됐으며, 그보다 상위기종인 갤럭시A54는 모델번호 SM-A546B로 명명됐다.

    두 제품 모두 삼성의 엑시노스1380 칩셋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이 칩셋은 지난 달 모델 번호 S5E8835 라는 이름으로 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삼성은 2023년이 되면 갤럭시A14를 제일 먼저 출시할 전망인데, 일정을 앞당겨 올해 말에 공개할 확률도 높다.

    갤럭시A34와 갤럭시A54는 내년 초 1월이나 2월경 갤럭시S23 이 출시된 다음인 3월 쯤 해서 정식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두 제품 모두 동시 발표 후 동시에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도 있어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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