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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현대미술 특별전 제주에서 개막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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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8 13:47:59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미술 특별전이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8월5일 개막식을 가졌다.

    중국은 팡리쥔, 웨민쥔을 비롯한 10명의 작가와 한국도 이왈종, 고영훈 작가를 비롯하여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를 비롯하여 주중한국 싱하이밍대사. 주제주중국 왕루신 총영사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한중수교30주년 특별전시를 축하했다.

    ▲ 왼쪽부터 왕루신 주제주중국 총영사, 김선현 교수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교육감

    이번 전시는 김선현 교수 (세계임상미술치료학회장)가 전시총괄기획을 맡았으며, 한중수교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은 8월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선현교수는 작품 설명을 하면서 "예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치유받았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 양국이 문화예술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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