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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위중증 병상 57개 추가 확대 운영···코로나19 재유행 차단 총력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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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7 09:50:26

    ▲ 경남도청 전경. © (베타뉴스 DB)

    삼성창원병원 11병상, 경상국립대병원 22병상, 양산부산대병원 24병상 추가

    [창원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제6차 재유행 증가에 대비해 전담치료병상 146개에서 57개를 추가해 총 203개를 운영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달 22일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등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중환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병상확보 협조를 적극 요청한 결과다.

    병상가동률 등의 추이를 고려해 단계적 병상확보 계획에 따라 최종 226병상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병상은 삼성창원병원 11병상, 경상국립대병원 22병상, 양산부산대병원 24병상이다.

    아울러 전담치료병상 외 일반병상에서 입원과 진료가 가능한 자율입원병원도 77개소(1500여 병상) 운영 중이다고 도는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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