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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성8기 출범 안전문화 운동 본격 실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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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7 09:34:27

    ▲ © 안전문화 서구 캠페인 사진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원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하여 ‘대구야! 안전하자’라는 주제로 민ㆍ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지역에서 수성구 변호사 사무실, 서구 목욕탕 건물 화재, 죽곡정수장 질식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8개 구ㆍ군, ‘대구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소속 기관ㆍ단체와 함께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중심으로 당면 현안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월에는 물놀이‧폭염‧풍수해, 9~10월 산행‧교통안전(추석), 11~12월은 산불, 화재 등을 중점 월별 추진과제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산업재해 예방 등 최근 빈번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생활환경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시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 전반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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