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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계절성 재해 대비 신항 현장 합동 안전점검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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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4 15:47:23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계절성 재해(태풍/혹서기/장마)에 대비해 근로자 및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조치 점검을 위한 부산항 신항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계절성 재해(태풍/혹서기/장마)에 대비해 근로자 및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조치 점검을 위한 부산항 신항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부산항 신항 다목적터미널, 소형선부두, 서컨테이너 임시장치장 운영사 실무자들과 직접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PA는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해 인명 및 시설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춘현 BPA 운영본부장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조치가 이행되도록 유도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보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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