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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재첩을 찾아라’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막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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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4 09:48:37

    ▲ 재첩축제 모습. ©(사진제공=하동군)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 슬로건…5∼7일 송림·섬진강변 일원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시작된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각각 오전 11시‧오후 3시 두 차례씩 축제기간 모두 다섯 차례 열려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선물한다.

    둘째 날은 오후 5시 군민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희망 나눔 공연’에 이어 밤 8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식히는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임창정·하동근 등과 같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 관내 다양한 가족들의 장기자랑인 ‘우리 가족을 자랑합니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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