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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김강민 교수, 신진연구자 지원‘최초혁신실험실 사업’ 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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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1 12:09:07

    ▲2022.08.01-가톨릭대학교 김강민 교수, 신진연구자 지원(최초혁신실험실 사업) 선정 [사진]=가톨릭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강민 교수.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는 본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강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이어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강민 교수는 연구과제 ‘자기지도학습을 활용한 전자의무기록 기반 급성 질환 예측 시스템’으로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과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향후 3년간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3월, 김강민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 및 지원하는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어서 이번에 선정된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연구자가 연구 실험실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과 장비 구축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톨릭대 김강민 교수는 “전자의무기록(EMR)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급성 질환을 조기에 예측함으로써, 더 소중한 생명을 단 한 분이라도 더 많이 구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EMR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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