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29 14:29:53
서울대학교 육·해·공 무인이동체혁신인재양성센터가 무인이동체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인력 및 산업 현장인력을 양성하는‘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착수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서울대에 따르면‘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석·박사 과정과 산업현장 인력 등 총 4,200여 명의 무인 이동체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대학교, 충남대, 부산대, 인하대 등 13개 대학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시 을),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국방부 국방개혁실, 대우조선해양, 한국연구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서울대 포함 13개 대학 교수 등 추진협의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본 사업을 통해 육성된 전문인력들이 시흥캠퍼스에서 나아가 시흥시, 경기도, 전국 단위로 진출하여 무인이동체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 연구 성과가 사회로 환류되는 이상적 산학연 생태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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