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25 15:45:17
서울대학교는 본교 치과대학과 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을 지낸 안창영 동문(치의학 1978년 졸업)이‘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에 1억 원을 약정함에 따라서 지난 21일 서울대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창영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창영 동문(안창영 치과의원 원장)은“5년 전 치대 동창회장을 맡을 때부터 치대원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관심을 두고 동창회 자체 내에서도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며“모교는 지식의 전당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인재의 보고(寶庫)이니만큼 이번 기금이 치의학 분야의 미래를 위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대에 따르면 대한치의학회장을 역임한 안창영 원장은 1999년 열린치과봉사회를 창립해 지금까지 6개 진료소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유니세프·한국새생명 복지재단 등에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등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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