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과 ‘유니티 코리아’는 메타버스 및 XR미디어 콘텐츠 등의 인재 육성 교육을 위해 지난 7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신산업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신기술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최윤영 기초교육원 원장은“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서울대 학생들에게 가상현실 프로그래밍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인재 양성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이번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미래 신산업분야에서 쌓아온 유니티의 기술력과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인프라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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