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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경부와 녹색분류체계 확산 실천 협약체결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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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15 20:01:45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가운데)이 다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통한 녹색금융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분류체계 확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색분류체계’란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분류해 더 많은 민간과 공공의 녹색자금이 녹색경제활동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됐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성을 제고하고 녹색금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4월부터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을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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