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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정부 지원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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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30 10:09:12

    ▲2022.06.30-중앙대학교, 정부 지원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사진]=중앙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책임자 (왼쪽부터 유영재 첨단소재공학과 교수,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본교 첨단소재공학과와 산업보안학과가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산업보안 분야와 첨단소재 분야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부에서는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는 유영재 첨단소재공학과 교수와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가 책임자를 맡는다.

    유영재 교수는 “현대 사회에는 4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식재산의 가치가 학생·학교·기업,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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