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본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가 지난 6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한 다양한 어린이급식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급식 안전 개선에 기여한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정하여 유공처장 표장을 수여했다.

서울여자대학교에 따르면 남양주시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사업 규모 7억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현재 15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약 600여 개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전공)은 "남양주시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을 위해 열심히 교육하고 지도한 일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급식소를 만드는데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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