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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유동인구 증가가 실적 호전으로 연결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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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7 21:45:41

    © 베타뉴스.

    흥국증권이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산정에 대해 가치합산 방식으로, EV/EBITDA multiple을 6.4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영업 효율성 크게 증가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BGF리테일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3.4%로 코로나 이전 수준(2019년 3.3%)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마진 상품 위주의 믹스 개선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수 입지 점포의 매출개선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종속회사의 운영에 대한 손익기준 강화 및 운영 효율화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면서 "올해에도 꾸준한 신규 점포 출점으로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9%대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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