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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견조한 실적....그리고 자사주 매입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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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7 21:39:47

    © 베타뉴스.

    현대차증권이 웹젠에 대해 이익이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익 가능성이 높아 대형 신작 히트 전까지는 반등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증권사는 4월말 대만에서 출시한 뮤아크엔젤2는 양대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초반 순항 중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서 국내 뮤오리진3 매출과 더해져 2분기까지 뮤 IP가 실적을 방어해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핵심 자회사들을 통해서 MMORPG 뿐만 아니라 캐주얼 게임,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 5종 이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콘솔게임 간접 진출을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시도도 포착했다는 것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김현용 연구원은 동사가 자사주 101 억원 매입 공시를 한 것이 가뭄의 단비지만 주가 모멘텀이 되기에는 역부족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자사주 48만주를 101억원에 매입키로 공시했다"면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36%에 해당.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은 주가 측면에서 일단은 긍정적이지만 규모 면에서 볼 때 파급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이번 자사주 매입후 자기주식수는 584.4만주로 지분율 16.55%에 달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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