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27 20:48:02
‘가스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 – Powered by Gas)’를 주제로 열린 제28회 대구 세계가스총회는 전 세계의 중대 현안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을 촉구하는 훌륭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에,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 탄소중립을 위해 전 인류가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자!
“어떠한 국가도 혼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더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24일 첫 번째 연설주자로 나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기후변화가 많은 자연재해를 초래하고 있다. 탄소배출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주도하고 개발도상국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전 인류가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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