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대학교, 호한재단 및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호주학 분야 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5-27 13:14:19

    ▲2022.05.27-서울대학교, 호한재단 및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호주학 분야 협약 체결 [사진 설명]=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Woodside Energy CEO Meg O Neill, 서울대 오세정 총장, Australia-Korea Foundation Chair Peter Coleman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THE AUSTRALIA-KOREA FOUNDATION (이하‘호한재단’), WOODSIDE ENERGY LTD (이하‘우드사이드 에너지’)와 호주학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지난 26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 자리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오세정 총장, 국제대학원 박태균 원장, 김태균 대외협력부처장과 호주 측에서는 케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호한재단 Peter Coleman 이사장, 우드사이드 에너지 CEO Meg O’Neill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호한재단은 1992년 호주 정부와 한국 정부의 관계 발전을 위한 재단으로 앞으로 3년간 서울대학교(국제대학원)에 호주학 관련 교수를 파견할 예정이며,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서울대학교(국제대학원)에 매년 300,000호주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호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호주 기업과 R&D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복잡한 역내 정세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포괄적이고 항구적인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및 문화 교류를 확대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3746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