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30 15:36:12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파젠’을 운영하는 최상돈 대표로부터 시가 1억 원 상당의 순은을 함유한 마스크를 기부받아 ‘은 나노 마스크 전달식’ 행사를 29일 서울캠퍼스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최상돈 대표와 파젠 관계자를 포함해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 중앙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젠은 은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이어온 끝에 망사와 플라스틱 수지에 은을 코팅하는 SD 공법 원천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순은을 함유한 은 나노 마스크를 제작했다.
중앙대는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와 커피, 쿠키 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새 학기 맞이 인사 ‘봄날, 총장님이 커피 쏜다’ 행사를 진행했다.
박상규 총장은 “소중한 마스크를 기부한다는 큰 결심을 선뜻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마침 학생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행사가 계획돼 있는데 마스크도 함께 선물할 계획”이라며 “학사, 취업 등에 고민인 학생들이 선물을 받고 힘을 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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