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은 대한민국 경제와 디지털금융·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CEO를 육성하고자 ‘제1기 연세 디지털금융·가상자산 투자 CEO 포럼’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 개설 배경에 대해 연세대 상남경영원 최순규 원장은 “가상자산은 일회성 산업이 아니라 4차 산업과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디지털금융과 산업환경 변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CEO를 육성하고자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연세대에 따르면 본 과정은 디지털금융과 가상자산(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되며, 강사진으로는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뿐만 아니라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본 과정은 4월 26일 화요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6일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참가대상은 디지털금융·가상자산 기술을 접목하고 활용한 금융산업의 디지털 경영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중이거나 가상자산 관련 신사업을 준비하는 금융계·공·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고위 공무원, 문화예술계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상남경영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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