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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삼목항 어촌뉴딜 300 사업 기공식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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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3-22 19:10:41

    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기자] 인천시는 22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 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방문객도 유치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625억 원을 투입해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삼목항은 공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도시와 어촌을 이어주는 길목 어항인 만큼 공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어업시설들이 확충되고 방문객과의 소통 인프라가 구축돼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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