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군민 마음 쉼(休)’ 위로·공감 문안 공모전을 통해 3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선작은 ‘한 걸음에 설렘, 두 걸음에 시작, 세 걸음에 행복. 그 걸음에 함께하는 “봄”’이 선정됐다.

가작은‘봄이 가져다 준 화사함은 꽃이 아닌 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와 ‘어제의 씨앗들이 오늘의 꽃이 되고 내일은 희망입니다’ 2편이 차지했다.

이번 위로·공감 문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군민의 지친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선정된 문안의 디자인 작업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군 관리 건물의 전광판 및 현수막, 공식 SNS 등을 통해 군민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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