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시 남동구,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897억 원 규모로 편성


  • 김성옥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3-22 18:07:44

    ▲ 남동구청 전경(사진=남동구)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89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81억 원보다 815억 원(약 8.0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 관련 주요 예산은 ▲입원 및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원비 333억 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 키트 지원 12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 원 ▲코로나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더불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만수5동 복합청사 건립비 17.5억 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20억 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21억 원 ▲간석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5억 원 ▲도림동 소곡천 소하천 정비공사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1989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