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22 18:02:02
도내 3개 단지 1,290호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복지증진
[창원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경상남도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영구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임대 50년 공공임대주택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에는 창원시의 개나리3차시영임대아파트, 통영시의 도천·미수아파트 등 3개 단지 1290호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한다.
도는 올해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에 8억3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용부분의 공동배관 교체, 세대분전반 교체, 수전 교체, 외벽도장 및 옥상 방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 공사발주 및 착공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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