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20대 대선출마를 선언한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 노남수 위원장이 1차 5대 민생공약을 14일 발표했다.

노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가 최악의 위기 상황인점을 감안해서 가장 시급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등 어려운 서민들을 구제할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5대 민생공약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내년 정부예산 약607조 중 30%를 절감, 정부예산 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서 약180조원규모의 절감예산을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비정규직노동자, 청년 일자리창출, 출산정책, 등을 위한 특별예산으로 전환,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고, 둘째. 전국 약650만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과 예산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정부부처를 신설해서 부총리급으로 운영한다.

셋째. 희망자에 한해서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에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서1억씩 10년간 무이자 대출 한다. 넷째, 국회의원수 현행 300명에서 단계적으로 200명으로 축소하고 특권도 대폭 축소한다는 내용이고, 마지막으로 다섯번째는 억울한 국민들을 위한 국민신문고 제도 활성화 및 1인 1변호인 정부 무료 책임법률도우미 제도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대기업 성장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사회적 약자 중심의 정책으로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30%가 넘는 중도층과 전국에 650만 중소상공인들에게 관심과 지지세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지난 19대에 이어 두 번째 대권출마를 선언한 노위원장은 가칭 중도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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