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9 11:48:08
백군기 용인시장이 간담회 후 청년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 5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시장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진건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5명과 김철 청년회장 등 청년상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백 시장은 “전통성을 강조하기만 해선 젊은 인구를 끌어들이고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목록-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