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서울대학교병원, KAIST와 AI 기반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업무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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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03 11:30:42

    ▲2021.12.03-서울대학교병원, KAIST와 AI 기반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울대병원와 카이스트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서울대학교병원

    KAIST(총장 이광형)와 서울대학교병원(김연수 원장)은 지난 2일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 김병권 진료부원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AIST의 ‘우수 AI 기반 디지털 및 정밀의료 기술’과 서울대학교 병원의 ‘최신 의료 기반 임상 연구 역량’을 접목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올해 5월부터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의료(암·희귀 난치성 질환) 및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역량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 시스템 혁신과 정밀 의료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대학교병원과 AI 기술을 선도하는 KAIST와의 이번 협약은 K-의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공동연구를 통해 진보된 개발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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