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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희망찬 2022 임인년' 코로나 마음의 치유·위로 대형트리 점등식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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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01 15:49:44

    송도국제도시 대형트리 점등식(사진=연수구)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30일 센트럴파크 공원 입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을 기원하는 송도국제도시 대형트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트리는 높이 18m, 폭8m 규모로 인천에서 가장 큰 트리로 기록될 전망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형트리 설치를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힘든 모든 분에게 마음의 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 없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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