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

노남수 전국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 지난 19대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노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오전11시 국립 5, 18 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광주 출신인 노 위원장은 삼성그룹에서 혁신전문가로 일해오다 정계에 뛰어들어 지역주의 타파와 정치혁신을 위해 광주에서 무소속으로 5회 출마한 이력을 갖고 있고, 약자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전국 반부패 혁신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운동가이다

노 위원장은 “지금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이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정부 예산을 혁신적으로 절감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등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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